팀네회색앵무는 콩고회색앵무의 아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유전학적으로 목소리, 깃털색등이 다름으로 분류되어
2011년 콩고회색과 다른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으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알려진 품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콩고 회색앵무의 꽁지 깃이 붉은색이지만
팀네회색은 어두운 검정이 섞인 붉은 색을 띄고
부리의 앞부분은 밝은 상아색을 띄고 있습니다
외형, 목소리 뿐 아니라
성격에도 차이가 있는데
콩고회색앵무가 예민해서 한 주인만 섬기는것과 달리
팀네회색은 사교성이 좋아 여러사람을 잘 따르고
낮 가림이 없으며 입질이 없이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선이에게 부리로 툭툭치며 고개를 숙이고 다가오는 행동은
왕관들의 행동과 흡사하기까지 합니다
팀네회색앵무의 지능은 콩고와 같이
사람아이 5살정도의 수준을 띄고 있으며
사람아이 2살정도의 감성을 가졌으며
60년 내외의 수명을 가진 장수 반려조 입니다
소개해 드리는 팀네회색앵무는 낮가림 없이 사람을 잘따르고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고개를 숙여 머리를 긁어 달라고합니다
안녕, 안녕하세요, 여보세요, 헬로우, 야옹 등등의 단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구사하고
지금도 많은 단어를 습득해 가고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회색앵무의 단어 최고 암기수는 1500단어이고
보통 800에서 1000단어를 암기합니다
입양하시는 분께 양도 서류 작성해 드립니다